GTX B·C 노선 착공 지연과 정부 지원 문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 착공식이 각각 작년 1월과 3월에 이루어진 이후, 1년이 지나도록 실제 공사는 시작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총사업비 보전 특례도 두 노선 모두에서 제외되어 사업의 전망이 매우 암울한 상황이다. GTX B·C 노선 착공 지연 현황 현재 GTX B·C 노선의 착공 지연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착공식이 있은 지 이미 1년이 지났지만, 예산 확보 및 각종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공사 진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지연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좌절감을 주고 있으며, 이미 계획된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식어가고 있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수도권 지역에서 GTX의 도입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GTX B·C 노선이 미뤄짐에 따라 교통 혼잡이 지속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의 길어진 대기 시간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킴은 물론이고, 경제적 손실로도 이어지고 있다. GTX B·C 노선의 착공 지연으로 인해 낮은 시민참여와 지역사회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와는 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정부의 지원 문제와 난관 GTX B·C 노선의 착공 지연이 심화되면서 정부 지원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각종 대중교통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고 있지만, 이번 GTX B·C 노선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보전 특례에서 제외되면서 사업이 더욱 위축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 부족은 노선 구축 자체의 타당성을 약화시키고 있다. 물론, 예산의 배분은 궁극적으로 다른 사업들과의 비교 검토에 따라 결정되지만, GTX와 같은 대규모 교통망 구축이 후순위로 밀리면 지역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같이 GTX B·C 노선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다면 실현될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므로, 지역사회와 정부 간의 협력과 소통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